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이 38선을 넘어 남침을 했다.
뱅상 오리올(Vincent Auriol) 프랑스 대통령, 정부 각료들, 앙리 케이유(Henri Queille) 국무회의장, 쥘 모슈(Jule Moch) 국방부 장관, 막스 르죈(Max Lejeune) 국방부 차관은 강력하고 훈련된 보병사단, 대부분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부대 출신인 지원병, 참모, 전투함 ‘라 그랑디에르’를 한국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군을 진두지휘하게 된 이는 프랑스의 영웅, 바로 레지스탕으로 활동할 때 마그랭 베르네레(Magrin-Verneret)란 이름으로 알려진 알려진 몽클라르(Monclar) 장군이었다. 몽클라르 장군은 프랑스 외인부대의 지휘관이자 나르빅(Narvick) 전투(1940년 독일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프랑스군이 거둔 승리 중 하나), 에리트레(Erythrée) 전투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는 명망 있는 지휘관이었다. 몽클라르 장군은 그 동안 18번 부상을 입었고, 18번 훈장을 받았다. 몽클라르 장군은 프랑스 대대를 이끌고자 정식계급인 별 네 개의 육군준장을 떼어버리고 스스로 육군중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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