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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데미안 허스트의 놀라운 회화 신작 ‘체리 블라썸(Cherry Blossoms)’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두 편의 영상 공개

2021년 7월 6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공식 유튜브와 웹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불상공회의소의 회원사 까르띠에 소식: 

데미안 허스트와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이 전시의 감각적 경험을 확장하는 두 편의 영상을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공식 유튜브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합니다.

 

체리 블라썸 360 ° 필름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체리 블라썸’ 전시를 위해 데미안 허스트는 자신의 스튜디오 중 일부에서 360 ° 필름 촬영을 제안했습니다. 관람객은 아래 유튜브 링크를 통해 체리 블라썸을 작업할 때 데미안 허스트가 작품을 보관해두었던 곳에서 그의 목소리를 가이드삼아 공간을 탐색하고 작품을 상세히 만나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wLRW9OmfA30)

 

데미안 허스트의 다큐멘터리 필름

또한 7월 말 데미안 허스트의 다큐멘터리 필름이 공개됩니다. 이 필름에서는 아티스트가 그의 개인 스튜디오에서 홀로 이야기하는 것을 담아낸 것으로, 체리 블라썸을 어떻게 구상하고 작업하였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페인트에 뒤덮인 스니커즈를 신은 채, 허스트는 템즈 강변에 위치한 빛이 가득한 그의 스튜디오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카메라는 아티스트가 춤추듯이 한 캔버스에서 다른 캔버스로 움직이는 것, 캔버스가 완전히 그림으로 뒤덮일때까지 빈 캔버스로 끊임없이 뛰어 들고 이후 그림들을 쌓아 올리는 모든 움직임을 담아냅니다.

광각의 사진들은 허스트가 그의 전설적인 체스터필드 암체어에 앉아 있거나 고요히 그의 작품을 보는 것, 잭슨 폴락과도 같이 에너제틱하게 페인트를 던지거나 조르주 쇠라의 방식처럼 공들여 발라내는 모습들을 담아 내었습니다.

클로즈-업 샷은 두터운 질감, 물감 방울 그리고 그의 그림을 구성하는 색채의 겹들을 면면히 보여줍니다.

1년 넘는 촬영 기간에 희귀한 이미지들로 이루어진 필름은 허스트의 창작 과정의 핵심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그의 작품 세계로 이해하는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합니다. 미술 사학자이자 작가인 팀 말로우(Tim Marlow)의 인터뷰를 통해 허스트는 그림에 대한 그의 관계와 평생토록 연구해온 색채 연구에의 들뜬 기쁨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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