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프랑스인가?

 

  • 2020 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 대상
  • 2020 유럽 내 FDI 규모 1위
  • 6,700만 명의 소비자를 보유한 유럽 2대 선진 시장, 세계 7대 경제 대국                        
  • 프랑스 정부의 친기업 정책 및 투자유치 정책
  • 코로나 19로 인해 가계 구매력 및 수입량이 하락했으나 현재 회복세에 있습니다. 실제로 프랑스 중앙은행은 올해 3.2%, 내년 6.8%의 가계소비 증가를 전망하였습니다. 또한 프랑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도 3분기의 프랑스 수입액은 전 분기대비 23.7%(2분기 -20.5%)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프랑스는 6,700만 명의 소비자를 가진 EU 시장의 중심 국가입니다. 프랑스는 EMEA 지역 시장에 접근할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지녔으며 유럽과 아프리카의 수출 허브로써 정의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통계청(INSEE)에 따르면 프랑스의 2020 년도 경제 성장률은 -8.1% 였으나 2021년도 3분기에 3% 로 급등하며 현재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2022년 1분기부터 프랑스의 경제적 상황이 팬데믹 이전의 수준으로 완벽히 복귀하여 4%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며, 2023년에는 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코트라(KOTRA)는 프랑스 정부의 새로운 경제 복구 계획 도입과 같은 경제적인 측면의 긍정적인 전망과 법인세 인하,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등의 친기업 정책 및 투자유치 정책이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에도 유리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적 불황 속에서 프랑스 정부는 2022년까지 GDP를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환경∙화학∙기계 등 첨단 분야 고도기술의 본고장인 프랑스는 자동차, 항공우주, 예술, 문화, 패션, 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랑스 비즈니스 환경

 

  • 해외기업 유치에 적극적인 ‘La French Tech’ 정책 및 기업 친화적 환경
  • 저탄소 산업, IT 산업, 지속가능한 개발에 주목

프랑스 시장은 2017년부터 유망 분야로 떠오른 스마트기기 및 스마트 가전제품에 호응이 좋은 편이며 사물인터넷(IoT) 시장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트라에 의하면 2050 탄소 중립 정책 달성을 위한 친환경 자동차 산업, 전기 배터리 및 자동차 부품 등 저탄소 산업 분야가 프랑스 9대 미래 산업에 포함되었으며 ‘친환경’과 ‘지속가능한 개발’이 주요 목표로 설정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사태 이후 프랑스는 경제 키워드를 ‘5G’로 설정하고 IT 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규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경제 복구 계획

 

  • 녹색 전환: 한국의 그린뉴딜 정책과 비슷. 친환경 전환 투자 300억 유로
  • 경쟁력 강화:  프랑스 경제의 경쟁력과 회복력 강화 투자 340억 유로
  • 혁신, 사회 및 국토 균형 발전: 기술, 사회 및 영토 통합 투자 360억 유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총 1,000억 유로가 투입되는 복구 계획은 경제의 녹색화를 가속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는 미래 지향적 프랑스 재개 정책입니다. 이번 경제 부양책에서는 프랑스 내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에 역시 인건비 절감, 생산세 인하, 연구 및 혁신 생태계 조성 등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이 돌아가는 만큼 매력적인 투자 기회라 할 수 있습니다.

 

한-불 경제 교류

  • 프랑스는 투자 금액 기준 유럽 내 한국 직접투자 4위, 한국의 유럽 투자 9위 국가
  • 프랑스는 2020년 두 번째로(17%) 많은 한국 투자 프로젝트를 유치한 유럽 국가
  • 한-불 스타트업 생태계 교류 협력 (프랑스의 라프렌치테크, 한국의 창업진흥원)
  • 전기 배터리 및 자동차 부품, 5G와 스마트기기 분야에 있어 국내 기업의 수출 확대 기대

지난 5년 동안 한국은 2019년 기준 프랑스 수출 시장에 있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사상 처음으로 수출액 40 억 유로를 달성했습니다. 한국은 2019년 기준 지난 3년간 평균 0.5%의 프랑스 수입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3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과 프랑스의 교역 규모는 2019년 최고치를 기록한 후 코로나 19로 인해 감소하고 있으나 프랑스에 대한 한국의 2019년 투자 신고금액은 전년도 대비 5배로 증가하였으며 프랑스는 유럽 내 4위 한국 직접투자 국가입니다. 또한 프랑스는 2020년 기준 두 번째로 (17%) 많은 한국 투자 프로젝트를 유치한 유럽 국가입니다.  프랑스의 주요 한국 수입 품목은 기계 장비, 전기. 전자 설비, 컴퓨터 하드웨어로 이는 전체의 35%를 차지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 11월 23일 프랑스 경제재정부와 공동으로 '제6차 한-불 신산업기술협력포럼'을 화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는 공동 R&D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파트너 발굴 및 협력과제를 도출하는 자리로, 양국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신 산업 분야의 기술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2018년 10월 파리에서 열린 한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2022년까지 과학기술 분야에 있어 상호 협력 강화에 합의했습니다. 특히, 최근 한국과 프랑스 사이의 스타트업 생태계 교류 협력 공동성명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네이버-라인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자리 잡은 프랑스 ‘스타시옹F’와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의 협력을 끌어내며 한국 스타트업 기업의 원활한 프랑스 및 유럽 시장 안착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프랑스 정부의 ‘프랑스 경제 복구 계획’은 한국 정부의 ‘뉴딜 정책’과 일맥상통하여 보건, 디지털, 지속 가능한 발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양국 간의 새로운 경제 협력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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