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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상의 회장, KTV특별제작 '코로나19 그리고 한국경제' 출연

다비드-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은  2021년 5월 9일 방영된 한국정책방송원(KTV) ‘코로나19 그리고 한국경제’ 특집 다큐멘터리 인터뷰에 참석했다.

한국은 지난 3월 수출이 500억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5개월 연속 증가 추세다. 경제 규모를 가늠하는 GDP 역시 사상 최초로 9위로 전망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경제지표는 대부분 우상향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코로나 이후 선방하고 있는 한국 경제에 대해 취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일환으로 국내 프랑스 기업인이자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으로 활동하는 다비드-피에르 잘리콩을 만나 한국 투자환경의 강점과 한국 경제 및 기업에 대한 기대감은 무엇인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잘리콩 회장은 지난해 3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대유행이 막 시작할 때였기 때문에 국제정세가 좋지 않았으며, 그 당시 유럽 또한 매우 큰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프랑스의 경우 이동제한 조치를 시작한 시점이었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달랐다며, 한국 정부의 발빠른 대처는 기업에게까지 영향을 미쳤고,국내 프랑스 기업들은 큰 타격 없이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불상공회의소의 경우 국내 프랑스 기업들을 돕기 위해 코로나19를 주제로 한불 경제 매거진 « Corée Affaires (꼬레 아페르)» 108호를 발간했다. 국내 프랑스 기업들이 어떻게 코로나를 대응하고 있는지, 정부는 어떤 지원책을 마련했는지 등 한국어와 프랑스어로 발간해 기업들에게 발 빠르게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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