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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에어리퀴드, 대한항공 및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내 항공업계와 공항의 수소 공급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Translate to Coréen:] Airbus, Air Liquide, Korean Air and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partner to pioneer the use of hydrogen in the decarbonization of the aviation sector in Korea

지난 2월 9일, 에어버스 코리아, 에어리퀴드 코리아, 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수소에너지 활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항공기의 도입을 위한 국내 항공 인프라 개발을 적극 지원하여 항공업계의 혁신에 뜻을 함께하고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목표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난드 스탠리 에어버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는, “한국 항공 산업이 향후 신규 에너지와 유통 채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하며, “특히 에어버스는 수소항공기 지상 운용의 고유 특성과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 나아가 인천국제공항의 초도 수소항공기 도입을 위한 인프라 개발 관련 공동 연구 개발의 내용이 협업에 포함된다. 

각 파트너사는 수소에너지를 통해 발굴할 수 있는 잠재적인 기회요인을 모색하여 항공업계의 탈탄소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에어리퀴드는 생산, 액화, 저장, 및 유통 등 전반에 걸친 수소 밸류 체인과 더불어 액화수소 공급 전반에 대한 전문 기술을 제공하고, 대한항공은 지상 항공기 운용과 항공 조업 관련 전문지식을 기여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항공교통 특성 및 터미널별 공급현황 등을 포함한 공항개발계획을 제시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영어: https://www.airbus.com/en/newsroom/press-releases/2022-02-airbus-air-liquide-korean-air-and-incheon-international-airport 

한국어: https://news.koreanair.com/%eb%8c%80%ed%95%9c%ed%95%ad%ea%b3%b5-%ec%88%98%ec%86%8c-%ed%95%ad%ea%b3%b5%ea%b8%b0-%ec%8b%9c%eb%8c%80-%ec%9d%b8%ed%94%84%eb%9d%bc-%ea%b5%ac%ec%b6%95-%eb%b0%95%ec%b0%a8-%ed%83%84%ec%86%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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