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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차 한불 원자력 공동위원회, 사용후핵연료 관련 협력 기대

제 25차 한불 원자력 공동위원회, 사용후핵연료 관련 협력 기대

2022년 11월 18일에 한불 원자력 공동위원회(Korea-France Joint Coordinating Committee on Nuclear Energy, JCCNE) 본회의가 파리의 에어로 클럽에서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불 원자력공동위원회는 프랑스에서는 원자력에너지청(CEA)이, 한국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가 되어 2년마다 양국의 원자력 관련 정부기관과 연구소들이 회의를 갖는다. 40년 이상의 역사를 갖는 이 양자 협력기관의 목표는 원자력 에너지 분야의 공동 R&D 프로그램을 협의하는 것이다.

개회사에서 양국은 새로운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기존 호기의 수명 연장과 같이 원자력발전을 장려하는 에너지 정책을 공통적으로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사용 후 핵연료 처리에 관해 더 적극적으로 협력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 감소가 급선무인 만큼 원자력 에너지가 이런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점에 있어서도 의견을 같이 했다. 기술회의 세션은 양국의 기술분야 협력 수준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회의를 마치며 CEA 국제 협력실 부국장이자 이번 회의의 프랑스 대표인 파스칼 쉑스(Pascal Chaix) 부국장은 « 현 상황은 앞으로 양국에 경쟁뿐 아니라 협력의 기회도 많이 제공할 것이다. 또한 양국이 계속해서 협력하는 것이 미래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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