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한불상공회의소
프랑스 공제조합 연합회 대표단,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보건의료 세미나를 끝으로 방한 일정 마무리

2026년 2월 27일,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는 한국 보건의료 재정의 미래를 주제로 한 고위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공제조합 연합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과 한국 사회적 경제 및 연대 경제 분야의 주요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윤 의원의 환영사와 정책 연설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두 가지 핵심 과제를 다룬 기조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에서는 건강보험 보장률이 약 65퍼센트에 머물고 실손의료보험 의존도가 높은 한국 현행 체계의 한계를 짚어보고, 유럽의 공제 기반 보건 모델이 한국에 줄 수 있는 시사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진 토론 세미나에서는 협동조합, 사회적 의료기관,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모여 공공성을 갖춘 연대형 공제 건강보험을 의료 보장의 중추적인 든든한 보완책으로 설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주일간 진행된 방한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였다. 대표단은 방한 기간 중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면담을 가졌으며, 주요 의료 시설과 노인 요양 시설을 방문해 보건경제 및 사회정책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했다.
제도적 대화와 기술적 분석, 국제 비교를 결합한 이번 방한 일정은 공제와 연대에 기반한 의료 보장 체계 구축이라는 화두를 정책 의제로 격상시켰으며, 보건의료 개혁을 위한 한불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보다 상세한 세미나 내용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