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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 한국과 프랑스 간의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을 한자리에 모으다

지난 12월 7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주최 및 인천스마트시티, 한불상공회의소, 주한프랑스대사관, 비즈니스 프랑스, 그리고 인천글로벌캠퍼스 스탠포드 한국센터 주관 2021 IFEZ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에 유투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약 800여 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업을 통한 스마트시티의 혁신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계획과 스마트시티X스타트업을 통한 도시혁신에 대하여 대한민국과 프랑스 양국 간 전문가, 혁신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논하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비즈니스 프랑스와 인천경제자유구역은 LOI를 체결하여 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널리 알리고자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의 인사말과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중소기업/디지털 경제 장관과 파스칼 오게 원포인트 이사 겸 프랑스국립토목대학 대학원 교수의 기조강연 포함한 개회식 후, 프로그램은 하기와 같이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었다: (1) 도시 계획과 정책, (2) 스마트 지속가능한 도시, (3) 스타트업 기술과 혁신 - 한국과 프랑스 스타트업.

 

첫 번째 세션인 도시 계획과 정책에서는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회장이 “도시 계획에 대한 민간 부문의 관점” 주제의 패널토론의 좌장으로 참가했다. 두 번째 세션인 스마트 지속가능한 도시에서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스탠포드 한국센터, 메쉬코리아와 탈레스의 모빌리티 관련 발제 및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세 번째 세션인 스타트업 기술과 혁신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밸리 및 아리발 등, 한국과 프랑스의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성공 스토리를 공유했다.

 

다쏘 시스템, 탈레스, 그리고 프렌치 테크 등, 다수의 한불상공회의소 회원 기업들과 파트너들이 심포지엄에 참여했다.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회장은, “2050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도시에 살게 될 것입니다. […] 그렇기에 도시를 더 살기 편하고 실용적이며 민주적이면서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이 된 것입니다. 스마트시티는 모빌리티, 보안, 삶의 질, 환경 등의 분야에서 공공 및 민간 파트너십을 갖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첨단 기업의 새로운 기회들이 나타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에 한불상공회의소는 테크포굿서밋 같은 행사뿐만 아니라 이노베이션 위원회, 시장 탐구 및 창업 서비스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들을 통해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의 영상을 보시려면:

ENG: 2021 IFEZ Smart City International Symposium (Eng); 2021 IFEZ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

KR:  2021 IFEZ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 ; 2021 IFEZ Smart City International Symposium  (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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