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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사이버 보안 기업 임퍼바 인수 완료하며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선도기업으로 도약
탈레스(Thales, 유로넥스트 파리 상장명: HO)가 2024년 초였던 예상 시점보다 이르게 임퍼바(Imperva) 인수를 완료했다고 4일 발표했다. 금번 인수는 탈레스에게 중요한 이정표로서 탈레스는 금번 인수로 68개국에 5,800명 이상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보유한 사이버 보안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 되었으며, 2024년에는 민간 및 방위 활동을 포함하여 24억 유로의 사이버 보안 매출과 이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2023년 7월 인수 발표 시점에 밝힌 목표에 따라 탈레스 주주들을 위한 상당한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새로운 재무 목표(2024년에서 2027년까지 유기적 매출성장률 +6~+7%, 2027년도 영업이익률 16.5%)를 달성하여 탈레스 디지털 신원확인 및 보안(DIS) 활동의 위상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탈레스의회장겸 CEO인패트리스케인(Patrice Caine)은"미국기업임퍼바인수는탈레스에게전세계기업과정부를위한탈레스의글로벌사이버보안역량을확장함에있어새로운전기를맞이하는중요한사건이다. 임퍼바팀이탈레스에합류하게되어매우기쁘다. 양사의가치와, 미래의신뢰를향한공동의노력이만나시너지효과를낼것이며, 비즈니스기회를창출하고, 굵직한시장혁신들을실현할것이다. 기업및정부디지털인프라에대한사이버위협이날로증가하는상황에서탈레스는이제독보적인입지를점하여고객이디지털생태계의핵심인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신원을보호할수있도록지원할수있게되었다.” 라고 말했다.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신원확인을아우르는데이터중심보안
사이버 보안 위협의 빈도, 심각도, 복잡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탈레스와 임퍼바는 가장광범위한애플리케이션, 데이터보안, 신원확인사례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으로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향후 수 년 간 이 3개 시장 부문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애널리스트들은 2024년 전세계 최종 사용자 지출이 약 2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탈레스의 임퍼바 인수로 확장된 사이버 보안 포트폴리오는 고도로 상호보완적인 솔루션 조합을 제공하여 고객이 디지털 생태계 전체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신원을 보호할 수 있게 한다.
익스클루시브 네트웍스의제스퍼트롤(Jesper Trolle) CEO는 "익스클루시브네트웍스의오랜파트너인탈레스와임퍼바가결합하게되어기쁘다. 금번인수는글로벌사이버보안분야를선도하겠다는탈레스의목표를이룰수있는중요한단계로서, 이제탈레스는데이터보안의강점을강화하고, 성장하는애플리케이션보안시장으로확장할수있게되었다. 탈레스는양사의가치제안을새로이통합하면서전세계조직이직면하고있는보안및준법문제를해결하기위해더욱혁신적이고효과적인솔루션을제공할수있는독보적인입지를확보하게될것”이라고 전했다.
임퍼바 인수는 탈레스가 지난 9년 간 디지털 보안 분야에서 단행한 아홉 번째 인수 건으로, 디지털 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젬알토(Gemalto) 인수에 이어 그룹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호주 사이버 보안 분야의 선두주자인 테서런트(Tesserent), 유럽 사이버 보안 컨설팅, 통합 및 관리 서비스 분야의 양대 산맥인S21sec(S21sec)과 엑셀리움(Excellium), 유럽 고객 신원확인 및 액세스 관리 분야의 선두주자인 원웰컴(OneWelcome) 인수를 완료한 데 이어 임퍼바를 탈레스에 통합함으로써 탈레스 그룹은 세계 5대 사이버 보안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