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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랑켄-폼므리 (Vranken-Pommery), 전략적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입지 강화
2024년, 한국은 총 1,897,000병의 샴페인을 수입하며 시장 규모는 6,632만 유로에 달했습니다. 평균 가격이 다른 많은 시장보다 높은 한국은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강력한 입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브랑캉-폼므리(Vranken-Pommery Monopole)는 약 2%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샴페인 포므리가 1.5%, 브랑캉·하이칙 & 코 모노폴·까르띠에가 합산 0.5%를 차지합니다. 벨기에에서는 35%의 점유율로 시장 1~2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한국은 역동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입니다.
최근 브랑캉-폼므리는 호텔, 면세 유통,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협업을 통해 한국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하우스 샴페인 선정, 엘르 매거진·마주앙과의 창의적인 프로젝트, 인천공항 신세계면세점 입점 등이 그 예입니다. 이러한 활동은 상업적 목표를 넘어 프랑스의 장인정신과 *아르 드 비브르(art de vivre)*를 한국에 알리고, 한-불 파트너 간의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