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는 전자상거래의 기록적인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여러 제한뿐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보건적으로 불안정한 상황과 관련된 새로운 바람들은 거래의 전자화 시대로 향한 움직임을 가속화했습니다.
작년도 전 세계적 전자상거래의 규모가 4조 달러 이상의 가치에 도달하여 약 28% 증가했습니다. 프랑스가 8.5%의 증가인 1,120억 유로를 기록한 반면, 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2010년에서 2020년 사이 평균 2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며 131조 원에 이르게 되었으며, 온라인 소매 점유율 분야에서는 29%의 성장을 하는 등, 세계 1위
의 지위에 단번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이례적인 행보는 디지털 생태계, 시장 구조, 시스템의 효율성, 심
지어는 소비자의 소비 패턴 등, 모든 분야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에 꼬레아페르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이해관계자, 컨설턴트, 플랫폼 또는 기업을 만나보았습니다.
이번 호에서 하기의 콘텐츠를 다루었습니다 :
- 김슬아 마켓컬리 창업자 겸 대표이사 단독 인터뷰
- 한-EU FTA 발효 10주년 기념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대사 인터뷰
- 조현욱 LVMH 코리아 회장과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이사 독점 인터뷰
- 주한프랑스대사관 재정경제담당관의 한국 거시적 경제 지표 분석
- 장 프랑수아 디 메글리오 아시아 센터 센터장 & 장 이브 콜랭 아시아 센터 연구원의 한국의 국제 정세 상황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