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봄, 통신 분야에서 진정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바로 5G의 등장입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데이터 속도를 자랑하고 대기 시간이 거의 없는 새로운 네트워크 5G는 기업과 소비자에게 새로운 시대를 열어 줄 것입니다.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 원격 수술, 가상 현실로 이루어진 새로운 미디어….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경제 생태계가 이처럼 광대한 기술 분야를 시험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 온 한국에서 응용 분야가 많이 탐구되고 있습니다. 이미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한국의 통신사들은 세계의 주목을 기회로 이전부터 쌓아 온 노하우를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은 5G 시대를 이끄는 리더 국가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입자 수가 이미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5G 상용화 이후 몇 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극복해야 할 과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객의 불만,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의심, 지정학 및 환경 문제가 대표적입니다.
한불상공회의소는 4차 산업 혁명의 미래 ‘기반’이 되는 5G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해 이번 호 <꼬레아페르>에서 5G의 전망과 현실, 프랑스와 한국 사이에 열린 기회를 테마로 다루기로 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아래 기사를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
- 한국은 지나치게 반도체에 의존하고 있는가?
- 밀착취재: 이다도시, 방송인 · 내 마음 속 한국』 저자
- 특집인터뷰: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
- 한불 경제 뉴스, 회원 소식
https://issuu.com/frenchkoreancci/docs/ca106-page-2019.07.16-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