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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상공회의소, 산업통상자원부와 유럽계 외투기업 간담회 참여

[Translate to Coréen:] FKCCI participates in the European Business Community Roundtable with MOTIE

지난 9월 28일, 한불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와 함께 유럽계 외투기업 간담회에 참석하여 한-EU 간 경제적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김성진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을 포함한 국내 고위 당국자들과 한불상공회소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회장 등 외국 상공회의소의 회장들이 참석한 간담회의 사회를 맡았다.

간담회 초반부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외국계 기업들은 국내 경제에 있어서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성공을 보장하겠다”며 긍정적인 의사를 표했다.

간담회에서는 시장 접근의 안건을 중심으로 국내 유럽 통상의 현안, 한-EU FTA, 그리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의 상호 인증 등의 주제가 논의되었다.

프랑스 같은 경우, 잘리콩 회장은 “프랑스의 전자 산업이 한국 수출 품목 중 3위를, 건설 산업의 물품은 수출 분야의 5위를 달성할 정도로 프랑스는 이미 한국의 가치 체인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프랑스계 기업들은 풍력 에너지 산업에 많은 투자를 했으며, 수소 사업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두 산업 분야는 기후 변화 문제에 있어서 핵심적이면서도 그린 뉴딜 프로그램의 협력 건에 있어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한국 경제에서 강력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프랑스의 자리를 다시금 확인해 보였다.

더 나아가 잘리콩 회장은 한국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유럽 통합 규격, 공개입찰, 그리고 조달 등, 비관세 장벽에 대해 언급했다. 유럽 통합 규격을 보유하고 있는 부품과 장비 등의 몇몇 프랑스 제품들은 특정한 법규에 따라 한국의 통합 규격을 받지 않으면 한국에 수입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번 간담회는 프랑스 제품의 수출 정책의 완화 및 협력의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해 볼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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