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연례 총회 & 프랑스 비즈니스 어워즈 2022

General Assembly & French Business Awards 2022 (FKCCI)

지난 4월 13일, 한불상공회의소는 한-불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지난 업적과 실적을 축하하기 위해 여의도 소재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연례 총회와 프랑스 비즈니스 어워즈 2022를 개최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특별 게스트로 초청되었으며, 100여 명 이상의 한불상공회의소 멤버들이 참석했다.

 

연례 총회

연례 총회는 한불상공회의소가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업적과 실적을 멤버에게 공유함으로써 한-불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번창을 위한 향후 전망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이다. 오늘날 439명의 회원을 맞이한 한불상공회의소는 국내 외국상공회의소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전세계 CCI French International 중 총 매출에서 8위를, 그리고 영업 수익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한불상공회의소는 경제활동 및 권익 보호, 글로벌 공급망, 수입 인증, 비자 등, 한-불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국내 관련 기관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한불상공회의소는 회원들을 위한 네트워킹 기회의 확대와 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서 새롭게 도입된 기업서비스 시스템의 강화 및 더 많은 프랑스 기업들의 국내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전망이다.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의 개회식 이후 세드릭 르그랑 한불상공회의소 대표의 연간 실적 발표, 이후 필립 누와로 한불상공회의소 부회장 겸 재무이사 및 BNP파리바은행 서울지점 대표의 연간 재무 실적 발표가 진행되었다.

 

총 15석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불상공회의소의 새로운 이사회에 하기와 같이 6명의 위원이 선출되었다:

  • 이다도시 (Ida DAUSSY), Idadaussy.com 대표,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 스테판 드블레즈 (Stéphane DEBLAISE) 르노코리아자동차 (Renault Korea Motors) 대표
  • 패트리스 드베미 (Patrice DEVEMY)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S-Oil Total Energies Lubricants) 대표
  • 김주용 (Jay Kim): 제이씨데코 (JCDecaux Korea) 코리아 사장
  • 제라드 마스네 (Gérald MASSENET)크레디 아그리콜 (Crédit Agricole)CIB 대표
  • 다니엘 메이란 (Daniel MAYRAN) 부루벨 코리아 (Blubell Korea)/LBG 설립자 겸 사장

 

프랑스 비즈니스 어워즈

매년 한불상공회의소와 수 백여개의 프랑스 및 국내 기업들은 비즈니스와 혁신을 통해 프랑스와 한국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2020년과 2021년 한불상공회의소는 여러 사회적 및 경제적 변화 속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함을 통해 한-불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러한 기업들의 성공과 실적을 축하하기 위해 연례 총회에 이어서 프랑스 비즈니스 어워즈 2022가 진행되었다.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식에서 올해 비전과 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도 빠른 적응력과 안정성을 보여준 한불상공회의소와 기업들을 축하했다.  이에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는 축사에서 국내 프랑스 기업과 프랑스의 국내 기업들의 성공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한-불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열정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6개의 카테고리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최고의 스타트업상: 아리발(Aryballe)
  • 최고의 국내 프랑스 기업가상: 더랜치 브루잉(The Ranch Brewing Company)
  • 최고의 수출 성과상: 탈레스코리아(Thales Korea)
  • 기업 사회적책임상: 부루벨코리아(Bluebell Korea)
  • 최고의 프랑스 내 한국 기업상: 파리크라상(SPC Paris Croissant)
  • 최고의 한국-프랑스 파트너십상: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Accor Ambassador Korea)

한불상공회의소는 올해 연례 총회에 선출된 새로운 이사회 위원의 새로운 첫 출발과 수상자들의 성공적인 번창을 기원하며, 후원해주신 Kavod와 Pernod Ricard Korea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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