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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브랜드, 한불상공회의소 럭셔리 위원회에서 독점적 디지털 경험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럭셔리 브랜드, 한불상공회의소 럭셔리 위원회에서 독보적 디지털 경험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지난 4월 5일, 한불상공회의소는 한불상공회의소의 회원이자 럭셔리 산업의 리더, 부루벨 코리아의 지원으로 2023년의 첫 번째 럭셔리 위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돌체앤가바나, 크리스찬 디올 하우스 퍼퓸, 구찌, 오데마피게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리더 30 여명은 산업의 새로운 국면, 럭셔리 브랜드의 독점적 디지털 경험 창출하는 법을 다루기 위해 조선팰리스에 모였다.

한불상공회의소 럭셔리 위원회장인 다니엘 메랑 부루벨코리아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게스트를 맞이하고 특별 게스트인 네이버 사업개발부의 민형필 리더를 연사로 초청하여 맞이하였다.

부루벨 코리아의 다니엘 메랑 회장은 “누군가 럭셔리의 정의를 물으면 한 명의 장인 또는 디자이너로부터 만들어진 단 하나의 독보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특별한 방식으로 제공되는 것이라고 종종 이야기하곤 합니다. 이러한 고객 경험이 럭셔리 산업 활동의 핵심인 이유이기도 합니다.”고 환영사를 통해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 전략에 상당한 영향을 일으켜 디지털 전환에 더욱 더 큰 관심을 불러왔으며 이는 럭셔리 산업 역시 피할 수 없는 관문이 되었다. 디지털 전문가 민형필 리더는 럭셔리 브랜드의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 창출에 관하여 발표를 통해 그의 인사이트를 전했다.

그는 특히 최근 몇 년 간의 한국 럭셔리 시장의 엄청난 성장을 강조하였다. 실제로 한국의 럭셔리 리테일 산업 시장은 디올, 에르메스, 루이뷔통, 까르띠에, 반클리프앤아펠 등이 상승 추세를 보이며 2018년 이래 30% 상승하였다. 또한 국내 최고의 검색엔진 네이버 내 럭셔리 브랜드 관련 검색 조회수 역시 2018년에서 2022년 사이 배로 증가하였다. 네이버를 통한 명품 해외 직구 거래는 2019년 이래 네 배 가량 뛰며, 2018년 보다 27% 증가한 600달러의 평균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의 럭셔리 소비자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 될 것이다. 타깃으로 하는 대상에 대해 자세히 알수록 그에 맞는 맞춤 전략을 구축할 수 있다.” 민형필 리더는 네이버의 순차 검색 트렌드를 분석하는 툴이 소비자 구매 행동과 브랜드 인식 등을 알려주는 최고의 지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오프라인 매장부터 메타버스를 이용한 불가리의 브랜드 팝업 스토어, 라이브 쇼핑 등과 같은 디지털 공간까지의 전체를 아우르는 옴니채널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제는 쇼핑의 여정이 예전과는 다르게 더욱 복잡해졌다. 때문에 브랜드에게는 다원적 차원의 전략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불상공회의소 럭셔리 위원회 회원들에게는 민형필 연사와의 질의응답 세션이 마련되었으며 부루벨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오찬과 함께 동종 산업 내 리더들과의 네트워킹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행사가 끝나고는 한불상공회의소의 파트너 메종 부아씨에피베디에르 코리아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프트백이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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