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시간 및 스트레스 관리 HRD 트레이닝 성공 개최
6월 24일(화),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는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주한호주상공회의소(AustCham Korea)와 함께 FKCCI 회의실에서 ‘HRD 트레이닝 튜즈데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현대 직장인에게 필수적인 두 가지 주제인 스트레스 관리와 시간 관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전문 코칭 기업인 케어컨설팅(Care Consulting)의 발레리 호튼(Valérie Hotton) 대표가 진행했다. 호튼 대표는 풍부한 코칭 경험과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업무 성과를 높이는 동시에 정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동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스트레스의 영향 이해, 실질적인 스트레스 관리 도구 습득, 시간 관리 능력 향상, 개인별 실행 계획 수립 등을 목표로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얻었다.
호튼 대표는 스트레스가 일반적으로 부정적으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삶에서 중요한 긍정적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스트레스는 본래 생존 본능의 일환으로,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돕는 메커니즘이며, 현대 사회에서도 적절히 관리될 경우 집중력과 에너지, 동기부여를 높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과도하거나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불안, 번아, 무기력감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행동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호튼 대표는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스트레스 관리 도구를 습득할 수 있었다.
세미나 후반부에는 ‘시간과의 관계’를 주제로 각자가 시간을 어떻게 인식하고 관리하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호튼 대표는 “시간 관리는 곧 자기 관리”라며,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효과적인 시간 관리는 자신을 잘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참가자들에게 강조했다.
세미나는 참가자들에게 보다 균형 잡히고 효과적이며 만족스러운 삶을 위한 실질적인 통찰과 인식의 전환을 제공했다. 호튼 대표는 “시간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은 단순히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더 행복하고 건강하며 의미 있는 삶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