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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뷰티 엑스포 2025: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 한국 뷰티 브랜드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다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는「Cosmetics & Beauty Expo, Osong Korea 2025」의 일환으로 2025년 10월 23일과 24일, 한국 뷰티 브랜드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첫째는 “France: Your Gateway to Europe(프랑스, 유럽 진출의 관문)”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이며, 둘째는 프랑스 바이어 미팅(Buyers Meeting) 으로, 한국 기업과 프랑스 주요 유통업체를 직접 연결하는 B2B 교류의 장이었습니다.

10월 23일 청주 오송컨벤션센터(OSCO Cheongju Osong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프랑스 및 유럽의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국 뷰티 브랜드가 유럽 시장, 특히 프랑스를 전략적 거점으로 삼기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개회사에서는 소니아 샤이브 김(Sonia Chaieb Kim)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회장과 파마 은디예(Fama Ndiye)아가스킨(Agaskin) 대표가 유럽 화장품 시장의 최신 트렌드, 소비자 기대치, 그리고 한불 기업 간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이후 오로르 부떼이유(Aurore Bouteille)캉(Kahng) 대표가 CPNP 등록 및 EU 인증 절차를 단계별로 설명하며, 유럽 규제 준수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플라세로 IP(Plasseraud IP) 의 변리사 뱅상 지하르(Vincent Girard)박서원(Seowon Park)브랜드 보호 및 지식재산권(IP) 전략을 주제로, 유럽 시장 진출 시 유의해야 할 핵심 사항과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세션은 질의응답과 원탁토론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연사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며 유럽 시장 진출의 기회와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다음 날인 10월 24일,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는 같은 장소에서 프랑스 바이어 미팅(Buyers Meeting) 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미팅에는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달리우스(Dalious), 캉(Kahng), 케이유티(K-Youty) 등 프랑스 주요 유통사 및 바이어들이 참석하여, FKCCI가 사전 선정한 한국 뷰티 브랜드들과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본 세션은 참가자의 비즈니스 니즈에 기반한 맞춤형 매칭, 현장 통역 지원, 신제품·OEM·원료 업체와의 직접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하며, 한국 뷰티 산업의 우수성과 혁신을 프랑스 시장에 직접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는 한국의 혁신적인 뷰티 산업과 유럽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앞으로도 FKCCI는 한국 기업의 글로벌화와 한불 간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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