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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주한독일상공회의소, 한성숙 국무총리 초청 특별 리셉션 공동 개최… 한·유럽 경제 협력 강화

▲ 한성숙 국무총리(가운데)가 22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특별 간담회에서 다비드-피에르 잘리콩 주한프랑스상의 회장, 박현남 주한독일상의 회장, 필로멘 로뱅 피에롱 주한프랑스대사관 대사대리,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우고 아스투토 주한EU대사 등 주요 내빈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년 9월 22일]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와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가 지난 9월 22일서울 반얀트리클럽 앤스파에서 한성숙국무총리를 초청해특별 리셉션을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제 정책 방향과 외국인 투자 환경, 그리고 한국에서 활동하는 프랑스·독일 등 유럽 기업들의 비즈니스 여건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현장에는 유럽 기업 대표와 주요 정부·산업계 관계자 약 200명이 모여 열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리셉션은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icon)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회장과 박현남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특별 연설에 나선 한성숙 국무총리는 한국과 유럽 간 경제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들의 투자 확대와 비즈니스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밝혔다.

▲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와 주한독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특별 리셉션에서 한성숙 국무총리가 연설하고 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독일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연합(EU) 국가들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경제 및 산업 발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해 온 오랜 파트너”라며 “한국과 독일, 프랑스는 자유무역과 규범 기반의 국제 질서를 지지하고, 개방과 혁신의 가치를 공유하는 굳건한 동반자”라고 말했다. 아울러 “독일과 프랑스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와 도전이 한국에서 더 큰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필로멘 로뱅 피에롱(Philomène Robin Pierron) 주한 프랑스 대사관 대사대리 겸 수석참사관, 게오르크 슈미트(Georg Schmidt) 주한 독일 대사, 우고 아스투토(Ugo Astuto) 주한 유럽연합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유럽 간 경제 협력의 전략적 가치를 재차 강조했다.

이어 한현수 아케마코리아 대표와 크리스토프 하만(Christoph Hamann) 한국머크 헬스케어 대표가 패널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표자들은 한국 시장에서의 실제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프랑스와 독일 글로벌 기업에 있어 한국이 지닌 전략적 중요성을 짚어보고, 규제 개선과 경제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행사는 소냐 샤이예브 김(Sonia Chaieb)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대표와 마리 안토니아 폰 쇤부르크(Marie Antonia von Schönburg) 주한독일상공회의소 대표의 마무리 인사로 끝을 맺었다.

▲ 다비드-피에르 잘리콩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특별 리셉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는 한불 수교 140주년이자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설립 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한성숙 총리님의 참석은 주한 프랑스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기념비적인 순간은 양국 관계를 되돌아보는 계기일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협력과 투자, 혁신을 통해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가자는 초대”라고 덧붙였다.

잘리콩 회장은 양국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할 주요 프로젝트 두 가지도 소개했다.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는 오는 10월 16일 파리 프랑스 하원에서 혁신 및 신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대규모 한불 심포지엄을 주최한다. 아울러 상공회의소의 새로운 사무공간과 확장된 비즈니스 센터, 라운지, 프렌치 카페를 한데 아우르는 ‘메종프랑스 by FKCCI’를 개관해, 한국과 프랑스 간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기업과 창업가, 투자자, 기관 파트너를 위한 교류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 박현남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특별 리셉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박현남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은 탄탄한 산업 경쟁력과 기술력,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위상을 구축했다”며 “이제 이러한 경쟁력을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측 가능한 규제 환경, 열린 대화, 국제 경쟁력을 갖춘 비즈니스 여건이 이러한 성장 동력을 이어갈 열쇠이며, 독일 기업들 역시 한국 성장의 다음 장에 적극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제19회 독일 비즈니스 아태회의(APK)를 계기로 추진되는 독일 총리의 방한은 독일이 한국과 이 지역을 얼마나 중요하게 바라보는지를 잘 보여준다”며 “한국 기업 리더들이 APK에 참여해 독일 주요 인사들과 직접 소통하고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 리셉션은 한국의 경제 발전을 향한 프랑스·독일 및 유럽 기업들의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양국 간 더욱 깊이 있는 협력과 동반 성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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