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상공회의소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 공정거래위원회와의 만남을 통해 국제 비즈니스 커뮤니티와의 대화 강화

11월 6일,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의 소니아 셰이브 김 대표가 공정거래위원회(KFTC)와 국내 외국 상공회의소 간 첫 공식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는 475개 이상의 회원사를 대표하여, 셰이브 김 대표는 이번 회의가 국제 비즈니스 커뮤니티와의 열린 대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평가했습니다.

발언에서 그녀는 혁신, 신뢰, 개방성을 바탕으로 구축된 한-불 양국의 오랜 협력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양국이 곧 수교 140주년과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설립 40주년을 맞이하게 되며, 이러한 역사적인 이정표는 공정하고 투명하며 균형 잡힌 경제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운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기업들은 에너지 전환, 화장품, 모빌리티, 첨단소재, 디지털 기술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오랜 기간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셰이브  김 대표는 또한 방위산업, 온라인 유통, 제약, 농식품 등 여러 분야에서 국제 기업들이 직면한 주요 규제 과제들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규제 기관과 기업 간의 조기 협의 및 지속적인 협력은 공정 경쟁을 보장하고 투자자 신뢰를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소통이야말로 한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개방적이고 신뢰받는 비즈니스 환경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습니다.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는 공정거래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며 공정성, 투명성,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러한 가치들은 앞으로도 한-불 경제 협력 관계를 이끄는 핵심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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