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건배 & 샹떼!’, 양국 전통 디저트의 특별한 만남 개최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과 프랑스의 돈독한 우정을 기념하는 특별한 미식 행사 ‘건배 & 샹떼! (Gunbae & Santé!)’가 열렸다.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프랑스의 섬세한 제과 기술과 한국의 전통 디저트 문화를 융합한 차별화된 미식의 장을 선보였다.
지난 5월 30일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세빛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국의 풍요로운 문화유산과 창의성을 디저트, 한국 전통주, 그리고 엄선된 와인 페어링을 통해 풀어내며 참석자들에게 독창적인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프랑스의 명성 높은 제과 장인 질 마르샬(Gilles Marchal) 파티시에와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3호이자 한과 최고 권위자인 박순애 명인의 만남이었다. 두 거장은 각국 고유의 정체성을 온전히 유지하면서도, 한국과 프랑스의 조리 전통이 어떻게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예술적인 협업을 통해 여실히 증명해 보였다.
현장을 찾은 내빈들은 양국의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세련된 디저트 라인업을 경험했다. 이는 지난 140년간 이어져 온 한국과 프랑스의 교류와 상호 존중, 그리고 깊은 우정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이번 ‘건배 & 샹떼!’는 단순한 시식 행사를 넘어, 음식을 매개로 서로 다른 문화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주요 귀빈과 미식 업계 전문가, 파트너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양국은 '음식'이라는 세계 공통의 언어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의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와 우정을 더욱 깊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