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상공회의소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와 손잡고 한·불 뷰티 산업 협력 강화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가 프랑스 최대 화장품·뷰티 클러스터인 '코스메틱 밸리(Cosmetic Valley)'와 손잡고 양국 간 화장품 산업 협력 강화에 나선다.
주한프랑스상의는 한·불 수교 140주년이자 상공회의소설립 40주년을 맞아, 필립 리(Philippe Li) 부회장 겸 명예회장이 파리 루브르 박물관 지하 카루젤 뒤 루브르(Carrousel du Louvre)에서 열린 글로벌 화장품 혁신 박람회 '코스메틱 360(COSMETIC 360)'에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한프랑스상의는 마르크 앙투안 자메(Marc-Antoine Jamet) LVMH 사무총장 겸 코스메틱밸리 이사장과 만나 새로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두 기관의 오랜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히 다졌다.
양 기관의 비전과 새로운 도약
이번 협약은 지난 2018년 첫 협약 체결과 2022년글로벌 코스메틱 클러스터 대표단의 방한 등 양 기관이 수년간 다져온 긴밀한 협력의 연장선에 있다.
특히 양 기관은 나란히 새로운 거점 건립을 추진하며 뜻깊은 발판을 마련했다. 주한프랑스상의는 최근 서울에 한·불기업 간 비즈니스교류와 네트워킹의 거점이 될 '메종 프랑스 바이 FKCCI(Maison France by FKCCI)'를 열었다. 코스메틱 밸리 역시 오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프랑스 샤르트르에 '메종드라코스메틱(Maison de la Cosmétique)'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두 기관은 각자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양국 비즈니스 생태계를 연결하고, 업계 관계자 간의 실질적인 교류를 넓히며, 혁신과 국제협력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있다. 이번 파트너십 재확인은 한국과 프랑스 화장품 산업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도서 전달
이날 만남에서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순서도 마련됐다. 주한프랑스상의는 양국 관계의 주요 발자취와 그 주역들을 조명한 기념 도서를 마르크 앙투안 자메 이사장과 코스메틱 밸리 측에 직접 건넸다.
이 책에는 양국이 공유해온 역사적 기록과함께, 앞으로도 경제적 유대를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는 주한프랑스상의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한·불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
이번 MOU 체결은 단순한 형식상의 절차를 넘어선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하게 공조하며 한국과 프랑스의 화장품 생태계를 더 가깝게 잇고, 공동 연구와 혁신, 투자를 이끌어낼 다양한 실질적 기회를 창출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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