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2025 신입사원 세미나 한국의 역동적인 환경에 새로 오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2025년 10월 14일, FKCCI는 서울 사무소에서 연례 신입사원 세미나(Newcomers Seminar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약 15명의 새로 도착한 외국인, 기업가 및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한국의 독특한 비즈니스 및 문화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처음으로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하였으며, 법률 및 인사 제도, 문화 적응, 비즈니스 트렌드 등 한국에서의 생활과 업무와 관련된 필수 사항을 종합적이고 실질적으로 안내하는 반나절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세미나는 FKCCI CEO 소니아 차이엡 킴(Sonia CHAIEB KIM)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FKCCI 회장 데이비드-피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ICON)이 한국 내 프랑스의 존재와 문화적 특성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였습니다. 그는 한국의 GDP 대비 약 5%에 달하는 강력한 연구개발(R&D) 투자와 글로벌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프랑스 대사관 경제담당관 마를렌 마르케 로페스(Marlene MARQUES LOPES)는 1950년대 개발도상국이었던 한국이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발전한 경제국 중 하나로 성장하기까지의 놀라운 변화를 설명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아시앙스 코리아 공동 창업자 겸 CEO 올리비에 무루(Olivier MOUROUX)가 한국의 디지털 및 비즈니스 생태계를 소개하며 디지털 혁신과 소비자 트렌드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첫 번째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요한 반드롬(Johan VANDROMME)과 DHR 글로벌 필립 티롤(Philippe TIRAULT)이 법률과 인사 관련 실무 조언을 제공하였으며, 이어 Forvis Mazars Korea 줄리앙 에르보(Julien HERVEAU)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세금 및 사회보장 의무에 대한 간략한 개요를 설명하였습니다.

세미나는 문화 적응 및 커뮤니티 참여 관련 발표로 마무리되었으며, 이다 도시(Ida DAUSSY)는 프랑스-한국 관계와 신입사원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공유하고, 서울 어궐(Seoul Accueil) 회장 베로니크 페노(Véronique PENEAU)는 현지 커뮤니티 참여 및 네트워킹 방법을 안내하였습니다.

FKCCI는 이번 세미나를 넘어 신입사원들의 한국 생활 적응과 성공적인 전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안내, 네트워킹 기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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