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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인사&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성공적 출범
7월 9일,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가 새롭게 출범한 인사&컴플라이언스 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한국 내 인사 및 기업 준법경영 분야의 변화하는 과제에 대응하고자 관련 경영진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서울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는 CEO, 인사 담당 임원, 컴플라이언스 책임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줄리앙 에르보(Julien Herveau) 위원장(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부회장 겸 마자르 코리아 대표이사)은 출범을 선언하며 규제 동향 공유, 우수 사례 교류,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이날 세 명의 기조 연사가 각자의 경험을 공유했다. 브라이스 뷔예(Brice Vuillet) CEO와 소니아 김(Sonia Kim) 인사&총무 이사는 베이크플러스 사벤시아 프로마쥬 & 데어리 코리아(Bakeplus Savencia Fromage & Dairy Korea)의 ‘최고의 직장' 인증 과정과 함께, 장기적인 인사 전략과 강력한 내부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제롬 뱅송(Jérôme Vincon) 미쉐린 코리아 대표는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이고, 공정성,신뢰,일과 삶의 균형 문화를 강화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인사 분야의 주요 현안과 기대를 자유롭게 나누는 라운드테이블을 가졌다. 논의 주제는 인재 채용과 유지, 직원 몰입도, 변화하는 컴플라이언스 대응 등으로 다양했다.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인사·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앞으로 분기별 정기 모임을 열어, 회원사 간 전략적 논의와 상호 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