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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 서울, 국내 벤처 기업 위한 2023뷰티&패션 컨퍼런스 공동 개최

한불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 서울, 국내 벤처 기업 위한 2023뷰티&패션 컨퍼런스 공동 개최

지난 9월 13일, 한불상공회의소와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3 뷰티&패션 컨퍼런스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개최됐다. 본 컨퍼런스는 뷰티 및 패션 산업의 지성과 혁신을 융합하여 국내 뷰티·패션 벤처기업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하고 그에 맞는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2023년 뷰티 및 패션 트렌드’, ‘올해의 투자 전망’, ‘한국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기회’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특히, 초청연사로 프랑스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해당 분야의 최신 글로벌 트렌드와 현주소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산업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뷰티 분야에서는 저명한 유럽 코스메틱 산업 클러스터이자 한불상공회의소의 회원인 코스메틱 밸리(Cosmetic Valley)의 프랭키 베체로 부대표가 글로벌 뷰티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 있는 인사이트를 전했다. 코스메틱 밸리는 오랜 시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산업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코스메틱 밸리는 또한 K-뷰티의 국제적 잠재력을 강화하고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및 제주테크노파크와 각각 지난 10월과 4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패션 부문에서는 패션 비즈니스 교육 분야의 프랑스 최고의 기관인 IFM (Institut Français de la Mode)에서 마리-피에르 잔다름(Marie-Pierre Gendarme) 교육 담당 이사와 마린 바쎄-셰르코(Marine Basset-Chercot) 국제 프로젝트 매니저, 두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들은 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패션 산업 트렌드와 K-pop 문화의 글로벌 영향력이 가진 독보적인 성장의 기회를 언급하며 K-패션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이트와 전략을 공유했다.

본 행사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컨퍼런스에 참여한 국내 뷰티·패션 분야의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코렐리아 캐피털(Korelya Capital)의 Pierre Joo 상무이사, 어썸 벤처스(AWESOME VENTURES)의 헤더 킴(Heather Kim) 매니저, 컴플러스 에셋(Complus Asset)의 크리스틴 루(Christine Lu) 매니저 등 저명한 벤처캐피털 전문가들이 자리하여 해당 산업 분야의 올해 투자 전망에 대한 통찰력을 전했다.

발표에 이어 컨퍼런스는 산업 내 국내 유망 벤처 기업들의 투자유치 세션으로 전환되었다. 패스트레인(Fastlane), 비주얼(Bejewel), 파워플레이어(Powerplayer), 프링커 코리아(Prinker Korea) 등 4개의 선구적인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투자자와 청중을 대상으로 그들의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이들은 원스톱 스킨케어와 주얼리 플랫폼, 비건 화장품 및 프린팅 문신 솔루션 등의 전문 분야를 앞세워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그들의 기술과 경쟁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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